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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15일 NBA분석 포틀랜드 : 뉴욕 해외농구중계 NBA중계 느바분석

토토쉐어관리자 작성
작성일 2023.03.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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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3월 15일 11시 미국 프로농구 NBA 포틀랜드 vs 뉴욕

포틀랜드는 좋은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는 올 시즌도 30점씩 넣어주고 있으며, 앤퍼니 사이먼스와 제라미 그랜 트도 평균 득점 2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 기록만 화려할 뿐, 실제 팀 성적은 기대 이하다.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 수비 레벨이 떨어지기 때문. 릴라드 본인도 공격만 잘할 뿐, 수비에선 상대의 표적이 되는 구멍에 불과하다. 현재로선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투명한 상태 다.

뉴욕은 에이스 줄리어스 랜들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FA로 영입한 제일런 브런슨이 랜들과 거의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 며 강력한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있다. 3옵션 R.J. 배럿도 평균 20점 정도 넣어주면서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되는 중. 그리고 미첼 로빈슨이 골 밑 수비를 책임지면서 시즌 중반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대로 가면 2년만의 플레이오프 복귀가 유력하다.

포틀랜드는 현재 3연패 중이고, 최근 10경기 성적도 3승 7패(평균 112.7득점-120.5실점)로 매우 나쁘다. 릴라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경 쟁력이 너무 떨어지고, 릴라드 본인도 수비에서는 블랙홀급 구멍이다. 게다가 릴라드가 부상을 당해 직전 경기에 결장했고, 오늘도 출전 여 부가 불투명한 상태. 그에 비하면 뉴욕은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9연승 후 3연패를 당했는데, 직전 경기에서 레이커스(112-108승)를 꺾고 분 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랜들과 막강 원투펀치를 형성하고 있는 브런슨이 오늘도 결장한다는 소식이다. 릴라드의 출전 여부에 따라 변수 가 있긴 하나, 큰 틀에선 변함없다. 릴라드가 나와서 30~40점을 넣든 말든 어차피 수비 구멍을 매울 방법이 없기 때문. 원정팀 뉴욕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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