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아약스와 가나의 스타인 모하메드 쿠두스를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맨유는 아약스로부터 수많은 선수들을 영입해왔다. 지난 2020년, 미드필더인 도니 반더 비크가 합류했고, 지난 여름에는 에릭 텐하흐가 감독으로 왔으며, 여름이적시장이 마감되기전까지 안토니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도 영입되었다.

그리고 Daily Star 보도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이 올 겨울에 또다른 제자를 아약스에서 맨유로 데려오길 원한다. 지난 11월, 호날두가 맨유를 떠난 이후, 맨유는 또다른 포워드를 찾고 있다. 올 시즌동안 아약스에서 쿠두스는 주로 센터포워드로 활약해왔고, 그 결과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모든대회를 통틀어 10골을 기록했으며, 그중 1골은 챔피언스리그 리버풀전에서 기록한 골이다. 쿠두스는 또한 울드컵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가나가 그룹 H조에서 탈락하기전까지 3경기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쿠두스를 데려오기 위해서, 맨유는 지난 여름에 안토니와 리산드로에게 했던것 처럼, 많은 돈을 지불해야만 할 것이다. 맨유는 양 선수들을 위해 140M파운드를 지불했다. 그리고 아약스는 쿠두스를 40M파운드로 평가한다.